돈과 사람이 따르는 얼굴의 비밀, '관상 경영학'에서 찾다
"마흔이 되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링컨의 유명한 말, 들어보셨나요? 우리의 얼굴은 타고난 그대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살아온 삶의 기록이자 마음의 거울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스스로의 노력으로 운명을 바꿀 수 있지 않을까요? 김태연 작가의 '관상 경영학'은 바로 그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운의 흐름이 바뀐다. 돈, 사람, 성공이 따르는 사람들의 비밀은 바로 자신의 얼굴을 경영하는 데에 있습니다. 내 관상, 내 미래는 내가 만듭니다."
1. 당신의 얼굴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관상은 단순히 타고난 뼈의 모양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최후의 만찬'을 그릴 때, 순수했던 청년이 세월이 흘러 타락한 모습으로 변해 예수와 유다의 모델이 모두 되었다는 일화처럼, 우리의 생각과 마음, 삶의 방식이 얼굴을 빚어냅니다. 관상학에서는 타고난 골격이 30%라면, 후천적인 노력이 70%를 차지한다고 말합니다. 즉, 당신의 얼굴은 당신이 살아온 인생의 역사책인 셈이죠.
2. 눈빛과 '언상(言相)'으로 운을 바꾸는 법
사람의 현재 운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은 '눈빛'입니다. 마음이 안정된 사람은 눈빛도 안정적이지만, 불안한 사람은 눈빛이 흔들립니다. 이처럼 눈빛은 그 사람의 건강과 심리 상태를 즉각적으로 반영합니다.
더 나아가, 얼굴 관상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언상(言相)', 즉 말의 관상입니다. 말이 운명을 만든다는 말이 있죠. 부정적인 말버릇은 좋은 기운을 밀어내고, 긍정적이고 따뜻한 말은 복을 불러옵니다.
돈 없이도 복을 짓는 7가지 방법 (무재칠시 無財七施)
- 화안시(和顔施):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사람들을 대하는 것.
- 언사시(言辭施): 사랑과 칭찬의 말을 하는 것.
- 심시(心施):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한 마음을 주는 것.
- 안시(眼施): 호의를 담은 눈으로 사람을 보는 것.
- 신시(身施): 몸으로 남을 돕는 것. (예: 짐 들어주기)
- 좌시(座施): 다른 사람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것.
- 찰시(察施):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려 도와주는 것.
3. 좋은 기운을 가진 사람이 되는 길
결국 좋은 운은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운이 좋은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운이 나쁜 사람을 멀리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좋은 기운을 가진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그 시작은 바로 '건강한 기운'입니다. 몸이 건강해야 얼굴에 좋은 기색이 돌고, 좋은 운이 찾아옵니다. 취업이나 성공을 위해 성형수술을 고민하기보다, 먼저 자신의 건강을 챙기고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우선입니다.
자주 웃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며, 말과 행동을 바르게 하세요.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당신의 얼굴에 좋은 기운을 불어넣고, 결국 당신의 미래를 성공으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
당신의 얼굴은 당신의 브랜드입니다.
오늘부터 당신의 얼굴과 운명을 '경영'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