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

주식보다 쉽고, 부동산보다 안전하다?
월급쟁이의 인생을 바꾼 '달러 투자'의 비밀

변동성 큰 주식 시장, 넘사벽이 되어버린 부동산...
불안한 자산 시장에서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찾고 계신가요?
여기, 성공률 100% 투자자가 공개하는 기발한 재테크 노하우가 있습니다.

왜 '달러'에 주목해야 할까?

우리는 보통 투자를 생각할 때 주식이나 부동산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박성현 작가의 책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는 가장 근본적이고 강력한 투자처로 '달러'를 지목합니다. 왜일까요?

달러는 단순한 돈이 아닌, '절대 가치'를 지닌 자산입니다.

특정 기업의 가치에 따라 흔들리는 주식, 정부 정책과 세금에 민감한 부동산과 달리 달러는 세계 기축통화로서 그 자체로 대체 불가능한 힘을 가집니다. 미국이 망하지 않는 한, 달러의 가치는 결코 0이 되지 않는 가장 안전한 자산인 셈이죠.

무엇보다 달러 투자는 복잡한 종목 분석이나 권리 관계, 세금 문제에서 자유롭습니다. 우리의 투자 대상은 오직 '달러' 하나로 명확합니다. 이 심플함이 바로 달러 투자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수익률 17배의 핵심, '세븐 스플릿' 투자 시스템

저자가 시장 수익률의 17배를 달성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세븐 스플릿(Seven Split)' 투자 시스템입니다. 이 전략의 핵심은 우리가 흔히 아는 '물타기'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 분할 매수 & 분할 매도: 달러를 쌀 때 여러 번에 나눠 사는 것처럼, 비쌀 때도 여러 번에 나눠 파는 것이 핵심입니다. 한 번에 모든 것을 팔아치우는 실수를 방지하죠.
  • 평가 수익의 확정: 가격이 오른 투자분은 과감히 매도하여 '평가 수익'을 '확정 수익'으로 만듭니다. 이렇게 실현된 수익금은 새로운 투자의 씨앗이 됩니다.
  • 복리 효과의 극대화: 확정된 수익을 다시 달러 투자에 재투입함으로써,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복리의 마법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 시스템은 단순히 기술적인 측면을 넘어, 평가 손실에 대한 심리적 압박을 줄여주고 꾸준히 수익을 실현하며 장기적인 투자를 가능하게 만드는 강력한 멘탈 관리법이기도 합니다.

초보자를 위한 실전 팁: 달러의 두 얼굴, 현찰과 전신환

달러 투자 시 꼭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현찰'과 '전신환'의 개념입니다.

  • 현찰 (CUR): 우리가 손으로 만질 수 있는 실제 지폐입니다. 외화 통장에서 현찰로 인출할 경우, 보통 1.5%의 수수료가 붙습니다.
  • 전신환 (POS/TRN): 통장이나 앱에서 숫자로만 존재하는 달러입니다. 은행 간 송금이나 환전 시 적용되는 환율로, 현찰보다 거래 비용(스프레드)이 저렴합니다.

따라서 달러 투자는 가급적 수수료가 없는 '전신환'으로 거래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이 책에서는 환율 우대, 수수료 정책 등 각 은행별 장단점과 모바일 앱을 활용한 환전 꿀팁까지 상세히 다루고 있어 초보 투자자의 시간과 노력을 크게 줄여줍니다.


이 책은 막연한 이론서가 아닙니다.
저자의 경험과 시행착오가 녹아있는 가장 현실적인 '달러 투자 실전 매뉴얼'입니다.
안정적이면서도 강력한 수익을 내는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달러의 가치에 눈을 떠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