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예식장 '피움서울' 개관! 무료 예식 이벤트 신청하세요
서울시가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급 시설을 갖춘 서울시 대표 웨딩홀 1호 '피움서울(FIUM SEOUL)'을 7월 1일 개관합니다. 시민 공모로 정해진 '피움서울'이라는 이름은 '새로운 인생의 시작인 결혼'과 '피어나는 아름다운 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서울시 공공예식장의 한 모습. '더 아름다운 결혼식' 사업을 통해 다양한 공간이 마련됩니다.
🎉 사계절 이용 가능한 실내 공공예식장, 7월 개관
'더 아름다운 결혼식' 사업의 대표 거점시설인 공공웨딩홀 '피움서울'이 오는 7월 1일 드디어 문을 엽니다. 이 사업은 합리적이고 개성 있는 결혼식을 추구하는 젊은 예비부부를 지원하기 위해 실내외 공공예식장 40곳을 추가 조성하고,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피움서울은 서울여성플라자 내 기존 국제회의장을 전면 리모델링하여 조성된 곳으로, 사계절 내내 이용 가능한 실내 공공 웨딩홀입니다. 기존에도 대회의실 등을 공공예식장으로 활용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예식 전용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 것은 피움서울이 최초라는 점이 주목할 만합니다.
합리적이고 개성 있는 결혼식을 추구하는 젊은 예비부부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가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실내외 공공예식장을 추가 조성하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결혼 문화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합니다.
📍 대방역 3분 거리, 하객 200명 수용, 최신 시설!
피움서울은 하객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실내 웨딩홀로, 동작구 대방역(1호선·신림선) 도보 3분 거리인 서울여성플라자 내에 위치하여 서울 전역에서 대중교통으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요즘 예비부부들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최신 음향·조명 시스템, 대형 LED 스크린 등 최신 인테리어와 시설을 갖춰 '나만의 결혼식'을 꿈꾸는 커플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 로비 및 신부대기실: 넓고 고급스러운 리셉션 공간과 신부대기실, VIP대기실이 마련됩니다.
- 케이터링 공간: 케이터링이 가능한 준비 공간을 갖춰 예비부부가 원하는 다양한 방식의 실속형 예식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영유아 동반 하객 편의: 피움서울 옆 서울가족플라자의 서울형 키즈카페 시립 1호점을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어 영유아 동반 하객도 편안하게 예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대관료는 무료! 비품비 최대 100만원 지원!
가장 중요한 소식! '피움서울'의 대관료는 무료이며, 내년 예식까지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예식을 올리고 싶은 예비부부는 ‘더 아름다운 결혼식’ 누리집과 상담전화(1899-2154)로 예약 및 신청 가능합니다.
예비부부 또는 예비부모 중 한 명이라도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자에 해당하는 경우, 별도 대관료와 보증인원 없이 예식을 올릴 수 있습니다. 또한, 예비부부 중 한 명이라도 공공예식장 신청일부터 예식 당일까지 서울시 거주 사실이 인정되는 경우, 비품비 최대 100만 원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대관료는 무료이지만, 비품비 지원은 서울시 거주자에 한하며, 신청일부터 예식 당일까지 서울시 거주 사실이 인정되어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반드시 누리집 또는 상담전화를 통해 확인하세요!
🎁 결혼식 올리지 못한 부부 두 쌍, 무료 예식 이벤트! (~7.15)
서울시는 피움서울 개관을 기념하여, 자녀(만 18세 이하)를 둔 가정 중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 두 쌍을 추첨으로 선정하여 무료 예식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선정된 부부는 8월 23일 두 차례(11시, 15시) 예식을 진행하며, 예식 대관비와 약 300만 원 상당의 메이크업, 드레스, 꽃 장식 등의 비용 일체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벤트 참여는 7월 15일 오후 6시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결과는 7월 22일 개별 안내될 예정입니다. 지금 바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세요! ☞ 신청서 다운로드
🗓️ 2030년까지 공공예식장 65곳 확대 예정
서울시는 '피움서울'을 시작으로 남산자락 창조산업허브,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기부채납시설, 청담고 부지 등에 복합웨딩홀을 차례로 조성하여 실내 공공웨딩홀을 현재 5개소에서 2030년까지 25개소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를 포함하여 남산뷰 카페, 공연장, 문화센터 등 다양한 실내외 예식 공간을 추가로 발굴해 2030년까지 총 65곳의 공공예식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프리미엄 웨딩홀 못지않은 시설로 전면 리모델링을 마치고 개관하는 '피움서울'이 서울시 대표 웨딩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합리적이고 실속 있으면서도 개성 있는 결혼식을 준비하는 많은 예비부부들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