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 대부호가 20살 청년에게만 알려준 '부자 수업'의 비밀
일본 최고의 자기계발 구루, 혼다 켄. 그가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내기 전, 그의 인생을 180도 바꾼 운명적인 만남이 있었습니다. 스무 살 시절, 미국에서 우연히 만난 한 유대인 대부호에게 한 달간 받은 '특별 과외'가 바로 그것입니다. 이 수업을 통해 그는 돈의 흐름을 꿰뚫는 지혜를 얻고 일본 최고의 '돈의 대가'로 거듭났습니다. 오늘은 책 <스무 살에 만난 유대인 대부호의 가르침>에 담긴, 우리를 '행복한 부자'로 이끌어 줄 핵심 법칙들을 소개합니다.
1. 돈에 '좋은 에너지'를 담아 흘려보내세요
유대인 대부호 게라 씨의 지갑에는 늘 빳빳한 새 지폐만 들어있었습니다. 그는 왜 굳이 새 돈을 고집했을까요? 그 이유는 돈을 대하는 그의 철학에 있었습니다.
"돈은 그저 종이가 아니라네. 수많은 사람의 손을 거치며 그들의 욕심, 결핍, 불안 같은 에너지를 머금게 되지. 나는 내게서 떠나는 돈이 사랑과 감사의 에너지를 품고 여행을 시작하길 바라네. 그러면 그 돈은 더 많은 친구(돈)들을 데리고 나에게 다시 돌아온다네."
행복한 부자는 돈을 '에너지의 흐름'으로 인식합니다. 돈을 쓸 때 아까워하거나 부정적인 감정을 담는 대신, 기쁨과 감사의 마음으로 지불하는 것이죠. 이 사소한 마음가짐의 차이가 돈의 흐름을 바꾸고, 결국 당신의 재정 상태에 놀라운 변화를 가져온다고 그는 강조합니다.
2. '돈의 IQ'를 높이는 5가지 원칙
큰돈을 벌고도 한순간에 파산하는 스포츠 스타나 연예인들의 소식을 종종 듣습니다. 게라 씨는 이것이 바로 '돈의 IQ'가 낮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돈을 버는 능력과 돈을 다루는 지혜는 별개라는 것이죠. 그는 행복한 부자가 되기 위해 반드시 익혀야 할 5가지 원칙을 제시했습니다.
- 1. 많이 벌기: 부의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첫 단계.
- 2. 현명하게 쓰기: 새는 돈을 막고 가치를 높이는 지혜.
- 3. 빈틈없이 지키기: 외부 위험으로부터 자산을 보호하는 능력.
- 4. 투자하기: 돈이 스스로 일하게 만드는 시스템 구축.
- 5. 함께 나누기: 부의 선순환을 완성하는 궁극의 지혜.
3. 부자와 가난한 자를 가르는 결정적 기준: Needs vs Wants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것(Wants)'을 '필요한 것(Needs)'이라 착각하며 살아갑니다. 이것이 부와 멀어지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부자는 이 둘을 명확히 구분합니다.
가난한 사람은 감정의 보상으로 '사버리자'고 말하고, 부자는 '지금은 필요 없어. 다음 기회에 사자'고 말합니다. 갖고 싶은 물건이 생겼을 때, 최소 일주일만 기다려보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충동적인 소비가 극적으로 줄어드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부자가 감가상각이 적은 3년 된 중고차를 선호하는 동안, 돈의 IQ가 낮은 사람은 가치가 급락하는 신차를 구매하는 것처럼, 일상의 작은 선택들이 모여 인생의 부를 결정합니다.
당신의 돈은 행복한가요?
진정한 부는 통장 잔고의 숫자가 아니라, 돈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돈을 인격체처럼 존중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사용하며, 현명하게 다룰 때 비로소 돈은 당신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 오늘부터 당신의 돈에 '행복한 에너지'를 불어넣어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