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만원으로 100억 자산가? '행동'이 답이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에 부가 있었다」 핵심 인사이트
"머리로만 생각하지 마세요. 고민만 하면서 시간을 보내기엔 인생이 그리 길지 않습니다."
"삶과 투자는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습니다. 균형을 잡으려면 끊임없이 움직여야 합니다."
'1500만원 반지하 전세'에서 시작해 '100억대 부동산 자산가'가 된 사람이 있습니다. 모두가 미쳤다고 말리는 길에서 기회를 발견한 정민우(달천) 작가의 이야기입니다. 그의 책 「아무도 가지 않은 길에 부가 있었다」는 단순한 투자 기술을 넘어, 부를 향한 철학과 행동의 중요성을 이야기합니다. 오늘은 이 책의 핵심 인사이트 4가지를 통해 우리의 투자 마인드를 점검해 보겠습니다.
1. 투자를 시작하기 가장 좋은 때는 '언제나 지금'이다
많은 사람이 '부동산 시장이 안 좋아서', '금리가 너무 높아서'라며 투자를 망설입니다. 하지만 저자는 투자를 시작하기 좋은 완벽한 때란 없다고 단언합니다. 그는 시장이 최악이던 2012년에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그의 관점은 명쾌합니다.
- 하락장일 때: 경쟁자가 적어 좋은 물건을 싸게 살 기회다.
- 상승장일 때: 내가 가진 부동산을 사려는 사람이 많아져 팔기 좋은 기회다.
결국 중요한 것은 시장의 흐름을 예측하며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든 '안전마진'을 확보할 수 있는 물건을 찾아 움직이는 것입니다.
2. 부자는 '투자할 이유'를, 빈자는 '못할 이유'를 찾는다
월세 10만원이 나오는 부동산이 있다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부분 '그거 벌어서 뭐해?'라며 무시할 것입니다. 하지만 부자는 다릅니다. 그들은 '월 10만원의 이자를 받으려면 은행에 4,000만원을 예금해야 하는데, 그보다 적은 돈으로 이 부동산을 살 수 있다면 무조건 이득이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걸 몇 채나 더 살 수 있을까?"를 고민합니다.
가난한 마인드는 돈이 없어서, 시간이 없어서, 지식이 없어서 투자하지 못할 수백 가지 이유를 찾습니다. 반면, 부자의 마인드는 '지금 당장 투자해야 하는 단 한 가지 이유'를 찾아내고 즉시 실행에 옮깁니다.
3. '좋은 대출'은 부를 향한 가장 강력한 레버리지다
'대출은 위험하다'는 생각, 이 고정관념의 틀을 깨야 합니다. 저자는 위험한 것은 대출 자체가 아니라, 투자를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대출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 좋은 대출 (Positive Loan): 투자, 사업 확장, 배움 등 미래 가치를 높이는 데 쓰는 돈.
- 나쁜 대출 (Negative Loan): 명품, 자동차 등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하락하는 소비재에 쓰는 돈.
부자들은 나쁜 대출을 경계하지만, 좋은 대출은 부를 증식시키는 최고의 지렛대로 활용합니다. 내 돈이 부족하다면, 좋은 대출을 활용해 기회를 잡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4. '내 집' 마련보다 '첫 집' 마련이 먼저다
많은 사회초년생의 목표는 '내 집 마련'입니다. 하지만 저자는 '내가 살 집'이 아닌 '첫 번째 투자용 집'을 먼저 사라고 조언합니다. 돈을 모아서 집을 사겠다는 생각은 화폐가치 하락 속에서 나를 점점 더 가난하게 만들 뿐입니다.
첫 집을 소유하는 순간, 우리는 강력한 무기를 얻게 됩니다.
- 인플레이션으로부터 자산을 지키는 방패가 됩니다.
- 1주택자 비과세 같은 세금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 다음 투자를 위한 담보물이 되어줍니다.
내가 살 집은 전세나 월세로 해결하더라도, 자산을 불려줄 첫 번째 집을 마련하는 것이 자산 증식의 시작점입니다.
결론: 멈춰 있는 것이 가장 큰 위험이다
이 책이 전하는 가장 강력한 메시지는 바로 '실행력'입니다. 완벽한 지식과 완벽한 타이밍, 완벽한 자본을 기다리다가는 아무것도 시작할 수 없습니다. 작은 것이라도, 불확실하더라도, 일단 행동으로 옮겨야 경험이 쌓이고 그 경험이 더 큰 부를 만드는 밑거름이 됩니다. 지금 당신의 발목을 잡는 '투자 못 할 이유'는 무엇인가요? 어쩌면 그 이유를 버리고 '투자해야 할 단 하나의 이유'를 찾아 움직일 때, 당신의 부의 길도 시작될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