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준, 3연속 금리 인하 단행… "내년엔 더 신중해진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12월 FOMC 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0.25%p 추가 인하했습니다. 이로써 3회 연속 금리 인하가 이루어졌지만, 시장이 주목한 것은 '내년 전망'이었습니다. 고용 불안과 물가 상승 압력 사이에서 '매파적 인하'를 선택한 연준의 결정을 분석해 드립니다.
💡 핵심 요약 (Key Takeaways)
- ✔ 기준금리 인하: 3.75~4.00% → 3.5~3.75% (2022년 10월 이후 최저)
- ✔ 내년 전망 축소: 내년 금리 인하 전망을 단 1회로 예고 (속도 조절)
- ✔ 양적긴축(QT) 종료: 3년 6개월 만에 긴축 통화정책 마무리
🔍 왜 금리를 또 내렸나? "고용 방어"
파월 의장은 "최근 몇 달간 고용에 대한 하방 위험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물가는 여전히 높지만, 둔화되는 일자리 증가세와 실업률 상승(4.4% 유지 전망)을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입니다. 즉, 이번 인하는 '경기 침체 방어'에 무게를 둔 조치로 해석됩니다.
🚧 딜레마: 다시 고개 드는 "인플레이션"
하지만 연준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3.0%로 다시 반등했고, 향후 '관세발 인플레이션' 우려가 여전하기 때문입니다.
GDP 성장률 전망
2.3%
(기존 1.8%에서 상향)
물가(PCE) 전망
2.4%
(기존 2.6%에서 하향)
🗳️ 엇갈린 연준 위원들의 생각
이번 결정은 만장일치가 아니었습니다. 12명 중 무려 3명이 반대했습니다.
- 🔴 스티븐 마이런: 빅컷(0.5%p 인하) 주장
- 🔵 오스틴 굴스비 & 제프리 슈미트: 금리 동결 주장
이는 현재 미국 경제 지표가 고용(둔화)과 물가(상승)라는 상반된 신호를 동시에 보내고 있어, 연준 내부에서도 의견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Editor's Insight
"3연속 인하라는 달콤한 소식 뒤에 '내년엔 1번만'이라는 쓴 약이 함께 왔습니다. 시장은 당분간 인플레이션 지표 하나하나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입니다. 공격적인 투자보다는 변동성에 대비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