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당신을 비범하게 만드는 단 하나의 비밀
혹시 지금 "나에게는 성실하게 일하는 것 말고는 아무런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며 낙담하고 있나요?
일본에서 '살아있는 경영의 신'이라 불리는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은 바로 그 '평범하고 우직한 근성'이야말로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가장 위대한 능력이라고 말합니다. 그의 책 『왜 일하는가』를 통해 그 깊은 통찰을 함께 나눠봅니다.
1. 성공의 유일한 길: '지속하는 힘'
우리는 종종 천재의 번뜩이는 영감이나 특별한 재능만이 성공의 열쇠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자는 단호하게 말합니다. 민첩하고 영리한 머리보다, 보잘것없어 보이는 일이라도 끈기 있게 지속해나가는 힘이야말로 일을 성공시키고 인생을 가치 있게 만드는 진정한 능력이라고요.
"천재나 위인으로 불리는 사람들 역시 '지속의 힘'을 깨닫고 그것을 자기 것으로 만든 사람들이다."
거대한 피라미드가 이름 모를 수많은 사람들의 꾸준한 돌쌓기로 완성되었듯, 위대한 업적은 결국 평범한 하루하루의 성실함이 쌓인 결과물입니다. 평범함을 비범함으로 바꾸는 마법은 바로 '지속'에 있습니다.
2. 일을 사랑하라, 그러면 길이 열린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 헤매지만, 대부분은 자신이 원치 않는 일을 하며 살아갑니다. 저자는 이런 상황에서 불평만 하기보다는, 역으로 지금 주어진 일을 먼저 사랑하려고 노력하라고 조언합니다.
"사랑 받고 싶다면 먼저 사랑하라."
자신의 일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면, 어떤 고난도 견딜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일에 몰입하게 되면 성과가 나고, 칭찬을 받게 되면 일은 더욱 즐거워집니다. 이러한 선순환은 우리를 상상 이상의 높은 곳으로 이끌어주는 원동력이 됩니다.
3. 잠재의식에 닿는 순간, 기회가 찾아온다
"반드시 이렇게 되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을 품고 24시간 그 일에 몰두하면, 그 생각이 우리의 잠재의식에 닿게 됩니다. 잠재의식은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순간에도 작동하며,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던져주거나 결정적인 기회를 가져다줍니다.
이는 단순히 운이 좋아서가 아닙니다. 간절한 소망이 잠재의식을 깨워 필요한 해답과 기회를 스스로 끌어당기는 필연적인 결과입니다. 중요한 것은 '반드시 해내겠다'는 강렬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이룰 수 있다고 스스로를 믿는 것입니다.
4. 오늘은 어제와 같을 수 없다: 창조적인 하루
저자는 매일 "어제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간다"는 마음으로 일에 임했다고 합니다. 아무리 단조롭고 평범한 업무라도, 어떻게 하면 더 나은 방법으로 개선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창조적인 태도가 중요합니다.
"오늘 하루의 작은 진전이 10년 후에는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변화를 만든다."
청소 하나를 하더라도 어제와 다른 방식으로, 더 효율적으로 해보려는 작은 시도가 쌓여 전문가를 만듭니다. 이처럼 일과 인생에서 '어제와 같은 오늘'을 거부하고 끊임없이 개선하려는 마음가짐이야말로 진정한 창조의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