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빚에서 7000억 신화로,
파리에서 도시락을 판 여자 켈리 최의 성공 법칙
인생의 막다른 길이라고 느껴질 때,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요?
40대, 10억이 넘는 빚.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될 법한 절망 속에서
유럽 12개국 1200개 매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의 회장이 된 여성이 있습니다.
바로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켈리 최의 이야기입니다.
그녀의 성공 스토리에서 우리 인생에 적용할 수 있는 강력한 인사이트를 발견해 보세요.
1. 절망의 끝에서 '진정한 행복'을 묻다
켈리 최는 평범한 주부에서 사업가로, 그리고 10억의 빚더미에 앉은 실패자로 추락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주저앉지 않았습니다. 취직, 공부, 사업의 갈림길에서 그녀는 자신의 가슴을 다시 뛰게 할 '사업'을 선택합니다. 이번에는 돈이 아닌, '진정한 행복'을 찾기 위한 도전이었습니다.
2. 왜 '초밥 도시락'이었을까? 성공 사업의 3가지 기준
수많은 아이템 중 그녀는 왜 초밥 도시락을 선택했을까요? 여기에는 그녀만의 철저한 사업 기준이 있었습니다.
- 1. 경기를 타지 않을 것: 먹는장사는 불황에도 꾸준하다는 믿음.
- 2. 큰돈이 들지 않을 것: 10억 빚을 진 그녀에게 가장 현실적인 제약 조건.
- 3. 좋아하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일: 아시아인으로서 가장 잘 알고, 좋아하는 초밥.
이 세 가지 기준은 '삼각김밥' 아이템을 포기하게 만든 이유이기도 합니다. 공장 설립에 최소 10억 원이 필요했기 때문이죠. 기준이 명확했기에 실패를 빠르게 인정하고 다른 길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3. 당신의 인생을 바꿀 켈리 최의 성공 철학
켈리 최의 성공은 단순한 운이 아닙니다. 그녀의 말과 행동에 녹아있는 철학은 우리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준비는 철저히, 시작은 과감하게"
사업자 등록을 해야 사업이 시작되는 게 아닙니다. 관심 분야를 조사하고 공부하는 그 순간, 당신의 사업은 이미 시작된 것입니다.
"포장지가 아닌, 내용으로 승부하라"
사무실도, 매장도 없었지만 그녀의 비전과 진심이 대형 마트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인생도 마찬가지, 본질에 집중해야 합니다.
"성공한 사람에게 직접 배우라"
'김밥 파는 CEO' 김승호 회장에게 무작정 연락해 가르침을 청했던 그녀의 실행력. 성공하고 싶다면 성공한 사람의 곁으로 가야 합니다.
"고객은 '싼 것'이 아닌 '가치'를 원한다"
고객이 진짜 원하는 것은 가격 대비 최고의 품질, 신선도, 맛의 조화입니다. 무조건적인 저가 정책은 답이 아닙니다.
"선한 영향력이 나에게 돌아온다"
최고급 재료, 아동 노동 착취 없는 참치 사용 등 그녀의 경영 원칙은 '더 나은 세상'을 향합니다. 선한 영향력은 결국 나와 가족에게 가장 큰 선물로 돌아온다는 믿음입니다.
켈리 최의 이야기는 증명합니다.
성공은 명확한 원칙과 철학, 그리고 그것을 밀고 나가는
'꺾이지 않는 마음'에서 시작된다는 것을요.
지금 당신의 가슴을 뛰게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