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이 되기 전에

인생을 바꾸는 '한 문장'을 찾고 있나요? <마흔이 되기 전에> 속 거인들의 조언

"인생을 바꾸는 것은 수천 권의 책, 수천 시간의 노력이 아니다. 한 권의 책, 한 마디의 말, 한 줄 문장이다."

이 인상적인 문구로 시작하는 오디오북, 팀 페리스의 <마흔이 되기 전에>는 단순히 열심히 하라는 격려를 넘어섭니다. 이 책은 세계 최고라 불리는 '거인'들이 20-30대를 어떻게 보냈는지, 그들의 성공 비결 속에서 우리 인생을 바꿀 '단 하나의 문장'을 찾도록 돕습니다.

성공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행운이 아닙니다. 가장 효율적으로 비축한 에너지를 목표에 집중시키는 지혜, 바로 이 책 속에 담긴 거인들의 빛나는 조언들을 통해 그 실마리를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1. 구글보다 빨리, 당신 자신을 알아야 하는 이유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는 2040년의 세상은 예측 불가능하며, 지금 배우는 지식 대부분이 쓸모없어질 것이라 단언합니다. 그가 제시하는 해답은 명확합니다. 바로 '감성 지능'과 '회복탄력성'을 기르는 것입니다. 세상은 끊임없이 변하며, 우리를 우리 자신보다 더 잘 아는 AI와 빅데이터의 시대에 뒤처지지 않으려면, 외부의 지식보다 내면의 힘을 단단히 해야 합니다. "너 자신을 알라"는 고대의 지혜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이유입니다.

2. 위대한 성장은 '아주 쉬운 것'부터 시작됩니다

젊음의 열정은 종종 조급함으로 이어져 빠른 결과를 원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체조 코치 크리스토퍼 소머는 "천천히, 그리고 아주 쉽게 하라"고 조언합니다. 의미 있는 성과는 부상을 유발하는 서두름이 아닌, 수개월, 수년에 걸친 꾸준하고 점진적인 자극에서 비롯됩니다. 어려운 목표에 바로 뛰어드는 대신, 아주 쉬운 것부터 시작하며 인내심을 기르는 것. 이것이 최고의 선수들이 최고의 끈기를 발휘하는 비결입니다.

3. '시간을 내는 것'이 아닌 '일정을 짜는 것'

혹시 "시간이 없어서 못했다"는 말을 자주 하시나요? 노아 케이건은 시간은 '내는 것'이 아니라 '짜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중요한 학습이나 창작 활동을 마치 대학 시절 수강신청 하듯 일정표에 '고정'시켜 보세요. 일정표에 적히지 않은 일은 현실이 되기 어렵습니다. 시간을 확보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그 시간을 다른 무엇에도 방해받지 않도록 미리 약속해두는 것입니다.

4. 최고의 리더는 '침착함'을 전파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우리는 자연스럽게 누군가의 리더가 됩니다. 파벨 차졸린은 리더의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침착함'을 꼽습니다. 침착함은 강력한 전염력을 가집니다. 리더가 침착하면 따르는 사람들도 안정을 찾고,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목표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수많은 전략과 지식에 앞서, 먼저 '침착함'을 선택하고 전파하는 리더가 되어야 합니다.


당신의 문장은 무엇인가요?

이 책은 100명이 넘는 최고봉들이 들려주는 주옥같은 조언들로 가득합니다. 그중에서도 제 마음에 깊이 남은 두 가지 문장이 있습니다.

"너무 걱정 마라. 모든 건 결국 잘 풀리게 되어 있다."

때로는 막연한 불안감에 휩싸일 때, 이 한마디가 얼마나 큰 위안이 되는지 모릅니다. 스스로에게 건네는 가장 따뜻한 위로가 아닐까요?

"나이 들기 전에 매력을 완성하라."

나이가 들수록 생각은 굳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기 어려워집니다. 젊은 시절부터 자신만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매력을 완성해나가는 태도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빛을 발하는 최고의 투자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인생을 바꿀 '한 문장'은 무엇인가요? 이 책에서 그 힌트를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