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사람의 비밀, '센스'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모두 자신만의 특별함과 잠재력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하지만 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어디에서 올까요? 많은 전문가들은 그 차이를 바로 '센스'에서 찾습니다. 센스란 단순히 눈치가 빠른 것을 넘어, 주어진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판단을 내리는 탁월한 능력을 의미합니다.
흔히 센스는 타고나는 재능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책 『센스의 차이』는 이러한 통념에 반기를 듭니다. 센스 역시 노력을 통해 충분히 키워나갈 수 있는 후천적인 역량이라는 것이죠. 그렇다면 어떻게 우리의 잠재력을 깨우는 '강력한 무기', 센스를 기를 수 있을까요?
센스 있는 사람은 같은 상황에서도 타고난 직관력과 지혜를 발휘하며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로 끌어냅니다.
진정한 정보는 '사람'에게서 나온다
센스는 결코 혼자만의 고뇌 속에서 자라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주변 사람들과의 열린 관계 속에서 싹트고 발전합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고,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지혜와 신념을 주고받으며 만들어지는 것이죠.
인터넷 검색이나 책을 통해 얻는 지식도 중요하지만, 사람에게서 직접 얻는 살아있는 자극을 뛰어넘지는 못합니다. 주변 사람들은 내가 모르는 것을 한 가지씩은 알고 있기 마련입니다. 상대방의 직급이나 명함에 적힌 정보로 선입견을 갖기보다, '이 사람에게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라는 열린 마음으로 다가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자세가 바로 센스를 키우는 첫걸음입니다.
비타민처럼 '책'을 챙겨 읽어라
다양한 사고방식을 아는 것은 센스를 키우는 핵심입니다. 그리고 여러 사고방식을 가장 효율적으로 익히는 방법은 바로 '독서'입니다. 책은 다양한 지식과 관점의 보고(寶庫)이며, 이를 통해 우리는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습니다.
- 이야깃거리 풍부: 독서는 대화의 화두를 던지는 사람이 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사고의 확장: 특히 자신의 전문 분야와 전혀 다른 영역의 책을 읽는 것은 시야를 넓히고 창조적인 자세를 갖게 합니다.
- 내면의 성장: 책은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을 넘어, 정신을 구성하는 재료가 됩니다. 좋은 책에 담긴 저자의 지혜는 우리의 내면을 더욱 단단하게 만듭니다.
책을 고를 때 망설이지 마세요. 직감적으로 끌리는 책이 바로 지금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책일 수 있습니다. 설령 기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그 실패의 경험조차 책을 고르는 안목을 길러주는 소중한 과정이 됩니다.
센스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분야의 책을 꾸준히 읽는 노력을 통해
당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특별한 매력을 가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