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기본기

140년 전 억만장자의 조언, '부자가 되는 가장 명확한 방법'

영화 '위대한 쇼맨'의 실제 주인공, P.T. 바넘이 말하는 변치 않는 부의 철학

"일을 추진하세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그 안에서 규칙을 발견하고, 성공하는 사람들의 기본 태도를 탐구하세요."

P.T. 바넘의 『부의 기본기』는 1880년에 처음 출간되어 1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수많은 사람들에게 부의 지혜를 전해온 고전입니다. 단순히 돈을 버는 기술을 넘어, 부를 쌓고 지키는 근본적인 태도에 대해 이야기하죠.

바넘은 묻습니다. 돈을 갖는 데 가장 어려운 일이 무엇인지 아시냐고. 그는 버는 것, 모으는 것, 그리고 지키는 것이 함께 가야 진정한 부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오늘은 시대를 초월하는 그의 통찰력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겠습니다.

1. '왕도'는 없다, 그러나 길은 있다

놀랍게도 바넘 시대 미국 부호 10명 중 9명은 가난한 집안 출신이었습니다. 그들은 금수저가 아니었죠. 그들의 성공 비결은 무엇이었을까요? 바넘은 특별한 왕도는 없다고 말합니다. 대신, 성공으로 가는 '확실한 길'이 있다고 강조합니다.

  • 결단력: 기회가 왔을 때 망설이지 않는 용기.
  • 인내와 절약: 꾸준히 일하고, 번 돈을 모으는 좋은 습관.
  • 불굴의 투지: 결코 물러서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끈기.

결국 부를 향한 길은 '평범한 기본기'를 비범하게 지속하는 데 있었던 것입니다.

2. 확신이 섰다면, 모든 것을 걸어라

"옳다는 확신이 든다면, 그대로 밀고 나가라." 바넘이 인용한 이 말은 부의 여정에서 가장 중요한 태도 중 하나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도 주저하고 망설이다 기회를 놓칩니다.

바넘은 말합니다. 어떤 일이든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은 공존한다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시작조차 하지 않는 것은 가장 큰 실패입니다. 일단 확신이 섰다면, "저돌적으로 몰입하라"고 조언합니다. 마치 전쟁터의 장군처럼, 오직 승리라는 목표 하나만을 보고 전진해야 합니다.

3. 정상에는 언제나 자리가 남아있다

"변호사 일은 자리가 많이 있나요?" 라는 한 학생의 질문에 노련한 변호사가 답합니다. "물론이지. 밑바닥에는 사람이 넘쳐나지만, 위로 올라갈수록 자리는 남아돈다네."

이 말은 모든 분야에 통용되는 진리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적당한 수준에서 안주하지만,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탁월함을 추구하는 사람은 드뭅니다. 그렇기에 정상은 언제나 비어있습니다. 남들보다 조금 더 나아가는 꾸준함과 자기 일에 대한 완벽함 추구가 결국 당신을 부와 성공의 정상으로 이끌 것입니다.

140년이 지나도 변치 않는 부의 기본기, 그것은 특별한 비법이 아닌 '성실함'과 '확신', 그리고 '끈기'라는 가장 평범한 진리 속에 있었습니다. 오늘 당신의 기본기는 안녕하신가요?